치아 정출술을 이용한 전치부 외상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ANTERIOR TEETH FRACTURE BY FORCED ERUPTION
김지영, 최남기, 양규호,
소속 상세정보
김지영 ( Kim Ji-Young ) -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치의학연구소
최남기 ( Choi Nam-Ki ) -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치의학연구소
양규호 ( Yang Kyu-Ho ) -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치의학연구소
KMID : 0358920010280040575
Abstract
영구 전치부에 발생한 외상성 치은연하 파절과 자연 맹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함입탈구가 발생한 경우에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알려져 있으나, 교정적 치아 정출술이 골수술을 동반한 치관길이 연장술이나 의도적 재식술에 비해 양호한 치료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외상으로 인해 치은연하로 치관파절을 보이는 환아들에서 근관치료와 함께 고정성 장치를 이용하여 치주수술을 동반한 교정적 치아 정출술을 시행한 후 복합레진 수복술로 치료하였다. 또한 치아함입이 있는 환아에서는 6개월 동안 자연 맹출을 기다린 후 맹출되지 않아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치아 정출술을 시행하여 치아를 원래의 위치로 회복시킬 수 있었는데, 이 환아의 경우 치료도중 실활의 증상을 보여 근첨성형술을 시행하였고 근첨이 형성된 후에는 근관충전을 통하여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There have been many treatment methods for traumatic subgingival crown fracture and intrusion without spontaneous eruption. The orthodontic forced eruption generally results in favorable clinical findings than crown lengthening with osteotomy and intentional replantation. In first two cases with subgingival crown fracture due to trauma, authors applied orthodontic forced eruption with axed appliance after root canal therapy and then restored them with composite resin. In another case with traumatic intrusive luxation, we observed spontaneous eruption of the corresponding tooth for about 6 months and then returning it to normal position by forced eruption with removable appliance, but root canal filling was conducted after apexification due to devitalization during forced eruption, and so clinically favorable results were obtained.
키워드
외상;치관파절;함입;치아 정출술
Trauma;Subgingival crown fracture;Intrusion;Forced eruption
원문 및 링크아웃 정보
등재저널 정보